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6층에 위치한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는 프랑스 전통 새해 음식인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 Rois)를 선보인다.
프랑스에서는 연초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갈레트 데 루아를 먹으며 한 해의 행운과 행복을 빈다.
보는 것만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겹겹의 페이스트리 안에 ‘프랑지판(frangipane)’이라고 불리는 아몬드 파우더 필링으로 채워져 심플하지만 깊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소피텔 서울은 아몬드 크림에 오렌지 제스트, 오렌지 필과 그랑 마니에르 리큐어를 넣어 한층 더 은은하고 산뜻한 오렌지 향을 입 안에서 가득 느낄 수 있는 색다름을 선사한다.
갈레트 데 루아는 안에 ‘페브(feve)’라고 불리는 작은 도자기 인형을 넣어 함께 굽는다. 여럿이 나눠 먹으며 페브를 발견하는 사람이 종이 왕관을 쓰고 ‘오늘의 왕’이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프랑스 전통문화가 있다.
소피텔 서울은 갈레트 데 루아 라지 사이즈 구매 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왕관을 함께 제공해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속에는 페브 대신 작은 콩을 넣었으며 실제 도자기 페브는 별도로 제공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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