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치솟은 그린피…골프채 챙겨 해외로

입력 2023-02-02 10: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늘길 열리자 골프여행 증가…동남아 76%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속 하늘길이 재개되면서 해외로 골프 여행에 나서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지난해 해외 골프 여행 예약률이 매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는 직전 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3분기는 271% 늘었으며 4분기는 194% 증가했다.

골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는 동남아가 76%로 가장 많았고, 남태평양, 하와이 순이었다.

도시별로는 필리핀 클라크(39%), 사이판(23%), 베트남 다낭(13%), 베트남 나트랑(11%),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6%)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사이판의 경우 거리가 가깝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라운딩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이지는 "코로나19 특수로 천정부지로 치솟은 국내 골프장 비용에 대한 부담도 해외 골프 여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여행이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