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는 독일 기업 위르솔의 태양광 발전소와 대규모 개발 파이프라인을 인수할 예정인 호주 신쟁생에너지 사업의 첫 인수를 마루리 했다고 3일 밝혔다.
회담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매각 가격이 9억 호주달러에서 10억 호주달러 사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잠재적인 거래는 페트로나스가 작년에 설립된 회사 젠타리를 통해 재생 에너지 사업을 구축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는데, 젠타리는 2030년까지 특히 태양광에서 30-40기가와트(GW)의 재생 에너지 용량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