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FIFA 온라인 4` 게임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추가 선발 결선 대회를 오는 2월 10일부터 3일간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 선발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되며 국가대표 선수의 경쟁력을 재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결선에서는 후보 2인이 추가로 선발된다.
결선에는 본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3판 2선승제의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상위 2인을 선발하며, 결선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생중계 시청된다.
현장 관람권 예매는 오는 9월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넥슨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아이템 쿠폰을 비롯해 선착순 50명에게 슈즈백 등 경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선을 통과한 후보 2인과 김병권, 곽준혁 선수는 오는 5월 종합평가를 통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1인과 예비 1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