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에서는 ‘양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민간자격증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한국전통주의이해, 술빚기 과목을 특성화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주와 가양주 문화 전승과 보급을 위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조사 자격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양조사로 우리술 산업을 활성화시킬 역할을 기대한다.
또한, 블랜디드 러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실무수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사이버대학에서 실용학문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취업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게 자격증 영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과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골고루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로스팅 과목을 개설해 프로밧 로스터기로 로스팅 훈련을 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농식품부 인증 커피로스팅마스터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자기 계발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직장인장학, 만학도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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