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글로벌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중점으로 다루는 영국의 매체 `뷰 오브 더 아츠(View of the Arts)`와 이탈리아의 K팝 매체 `몬도 코레아노(Mondo Coreano)`는 각각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블리처스의 인사 영상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블리처스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10월 개최한 데뷔 첫 유럽 투어 `블리처스 2022 유럽 투어 루킹 포 블리(BLITZERS 2022 EUROPE TOUR Looking For BLEE)`의 비하인드를 비롯해 각자의 근황, 추후 활동 계획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쉴 틈 없는 열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룬 블리처스는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할 때`를 꼽았다.
이어 "무대에 설 때 가장 큰 감동을 느낀다. 저희를 보러 와주시는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영광이고, 늘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겸손한 태도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블리처스는 유럽 투어의 첫 공연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했던 것에 대해 "지난해 베니스와 밀라노를 방문할 수 있어 행복했다. 꼭 다시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자신들을 `활력`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근황에 대해서는 "신곡 작업과 연습을 병행하고 있다. 새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밝히며 2023년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몬도 코레아노`는 "블리처스와의 인터뷰가 성사돼 영광", `뷰 오브 더 아츠`는 "블리처스는 K팝 음악 산업에서 부정할 수 없는 다크호스다"라고 극찬, 현 시점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 루키` 블리처스의 막강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해 데뷔 첫 미국 투어와 유럽 투어를 비롯해 앨범, OST, 예능,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블리처스는 올 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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