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의리파 국정원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8일 “채정안이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 다시 한 번 채정안표 걸크러시를 발산하며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채정안은 극중 국정원 블랙 요원 권도훈(장혁 분)의 사수이자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으로 분한다. 남들이 볼 때는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이 고픈 외로운 인물로 권도훈이 끝까지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진정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채정안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드라마 ‘패밀리’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