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상 파트너에게 듣는 향후 증시 전략
유튜브 '이헌상의 야간 주식 반상회’ 검색
한국경제TV 와우넷은 매주 계좌 수익률을 기준으로 주간 베스트 파트너(주식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2월 1주차 수상자로는 ▲1위 장동우(계좌수익률:14.30%) ▲2위 이헌상(계좌수익률:12.99%)▲3위 최성민(계좌수익률:11.16%)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인 이헌상(계좌수익률:12.99%) 파트너를 만나 증시 전략을 들어보았다.
Q. 이헌상의 향후 증시 전략은?
A. 지난해 말 역실적장세로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이지만 반대로 가장 싸게 주식을 살 수 있는 시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행히도 전망이 적중하여 1월부터 증시가 랠리 중입니다.
역실적장세는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고 향후 연준의 피벗 기대감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강세장으로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과거를 보면 1년 반 동안의 하락장은 마무리되었고 본격적인 회복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가는 미래를 선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저하고의 전망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입니다.
본격적인 2월장이 시작되면서 우리가 관심 있게 봐야 할 업종은 반도체, 이차전지, 화장품, 메타버스, 게임, AI 섹터입니다.
끝으로 2008년 이후 가장 깊고 긴 하락장이 마무리된 만큼 이젠 장기 낙폭과대 이후 중장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내리라 생각합니다.
Q. 이헌상만의 투자기법이 있다면?
A. “사자처럼 투자하고 거북이처럼 간다.” 제가 가장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주식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투자 감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머릿속에 역삼각형을 한번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역삼각형의 가장 상단은 가장 주가가 높고 좋은 재료가 많으면 많은 투자자가 주식에 투자하는 시기입니다.
반대로 역삼각형의 가장 하단의 꼭짓점은 주가는 최악이고 좋은 재료는 없으며 많은 투자자는 손실로 주식을 포기하고 증시를 떠나는 시기입니다.
저는 이 꼭짓점을 가장 좋은 투자의 시기로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곤 합니다. 가장 두려울 때 증시는 바닥을 만들게 되고 소수들이 이 매력적인 저가 매수의 기회를 가져가게 되고 향후 가장 큰 투자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주식시장도 종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Q. 개인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지금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은 투자성과를 올릴 수 있던 시기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작했던 시기와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이 투자를 시작해야 할 때이고 그래야 큰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새해 첫 국고처 방송에서는 저는 투자자분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탁월한 성취 뒤에는 언제나 끈덕지게 버티는 힘이 숨어 있는 법이고 미래의 기회는 지금의 시장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바로 지금이 바로 사자처럼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
이헌상파트너는 1세대 종목검색기 개발자로 현재 다운로드 수 10만인 `이헌상의 수급박스`를 개발하고 구독자 13만명인 `이헌상 황금바닥`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간 주식반상회’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한 주간 증시 전망과 이슈 점검, 이번 주 주목할 섹터와 투자 유망주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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