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가 서울에서 첫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다.
경서는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을 개최한다.
‘너와 나의 봄’은 경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국투어다. 경서는 서울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서 경서의 개성 짙은 음악이 이번 전국투어를 다채롭게 채울 전망이다. 경서 특유의 보컬 매력과 감성이 어떤 다양한 무대로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지난 1월 ‘경서랑 팬서트: 롤링홀 28주년 기념 공연’을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료한 경서가 이번 전국투어 공연에서도 티켓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비롯해 ‘나의 X에게’, ‘고백연습’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신흥 음원 강자’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서의 전국투어 ‘너와 나의 봄’ 서울 공연은 오는 3월 25일과 26일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이달 1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