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80% 급감…4분기 적자 전환

김종학 기자

입력 2023-02-08 16:36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위탁수수료 감소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유가증권 평가 손실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한금융지주가 공개한 2022년도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200억원을 거뒀는데, 이는 전년 대비 79.5% 감소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수익은 9,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7%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위탁수수료 수익은 전년대비 40.2% 감소한 3,050억원, 자기매매 수익은 70.4% 급감한 1,928억원에 그쳤다.

금융상품 수익 역시 전년대비 0.4% 감소한 835억원을 기록했으나, 투자은행(IB) 부문만 23.8% 증가한 2,532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사옥 매각을 통해 28.6% 늘어난 4,125억원을 기록했으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907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4분기 1천651억원 영업손실과 1천579억원 당기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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