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크리데트스위스는 2022년 총 순실이 72억 9000만프랑(79억 달러)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만 13억 9000만 스위스 프랑(15억 1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마지막 3개월 동안 그룹의 순자산 유출이 총 1,105억 스위스프랑이라고 밝혔다.
울리히 코너 크레디트스위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자본 재분배, 비용 조정 등으로 선도적인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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