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는 1월 기준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을 발표하는데,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50만 장 이상에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25만 장 이상에 ‘플래티넘’, 10만 장 이상에 ‘골드’ 인증이 주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8개 앨범에 대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일본에서 낸 싱글 1집 ‘MAGIC HOUR’와 싱글 2집 ‘DRAMA’, 2021년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과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지난해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골드’ 인증을, 2021년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와 작년 일본 싱글 3집 ‘GOOD BOY GONE BAD’로는 각각 ‘플래티넘’과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름의 장: TEMPTATION’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 차트에서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려놓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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