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데미 슬림 스틱`을 적용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공개했다.
데미 슬림 스틱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을 30% 늘려 스틱을 두껍게 만든 전용스틱으로 풍부해진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글로 시리즈 중 처음으로 부스트 모드와 스탠다드 모드 버튼을 분리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가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탠다드 모드에서는 약 20초 만에 가열이 완료돼 약 4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부스트 모드에서는 약 15초 만에 사용이 가능해 더욱 빠르고 강렬하게 글로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우선,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리스 셔터를 장착했다. 또한 LED 표시등으로 충전과 가열 상태, 부스트 모드 시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색상은 5가지다. 민트 블루, 메탈 블랙, 메탈 오렌지, 블랙 레드, 화이트 골드 등으로 무광의 매트한 질감과 유광의 메탈릭 포인트를 혼합한 투 톤 디자인이 적용됐다.
글로 하이퍼X2는 이날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글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편의점과 카카오,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글로 전용 스틱 `네오`는 `네오 퍼플 부스트`, `네오 부스트`, `네오 다크 토바고`, `네오 프레시` 등 4가지 종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