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ONF) 효진이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전한다.
온앤오프 효진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8월 완전체로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에 이어 또 한 번 군백기 중 공개하는 신보로, 리더 효진이 입대 전 미리 준비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맞춰 발매해 의미를 더했다.
신곡 ‘너를 사랑하는 일 (Love Things)’은 ‘너로부터 듣는 어떤 말이라도 좋아서, 지금 너에게 가고 있다’는 애틋한 짝사랑의 감성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그동안 온앤오프가 선보여왔던 활동 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믿고 듣는 효진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고 해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이번 신보 역시 온앤오프의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온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작곡가 황현과 호흡을 맞춰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온앤오프는 ‘Beautiful Beautiful’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4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 ‘대세 보이 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어 ‘여름 쏙(POPPING)’, ‘Goosebumps’로 각종 신기록과 국내외 차트 및 음반 판매량으로 큰 성과를 거뒀고, 같은 해 내국인 멤버 전원이 차례로 입대하는 이례적 행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복무 중인 멤버 전원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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