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5대 시중은행의 과점체제 개편을 위한 첫 회의가 열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 조치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를 운영하기로 하고 2월 23일 제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TF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권·학계·법조계·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당국은 TF에서 은행권 경쟁촉진 등 6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한 뒤 올해 6월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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