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594.9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밴드(18,000원~21,000원) 최상단인 2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인프라는 2021년 식약처의 복제약(제너릭) 생동성(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승인건수 기준 국내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상득 바이오인프라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검체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CRO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번 공모에서 지난해 상장 추진 당시 2만 3천원~2만 6천원이던 희망공모가 밴드를 1만 8천원~2만 1천원으로 크게 낮췄으며, 공모주 수량도 100만주에서 65만주로 35%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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