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주식회사(김성훈 대표)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데이가 튀르키예 강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생리대와 기저귀, 물티슈 구호물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생리대, 기저귀 등 위생용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공개한 긴급 구호 물품에 모두 속하는 품목이다.
NGO 굿피플 기관을 통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인 시크릿데이 생리대, 슈퍼대디 물티슈, 기저귀가 전달된다.
중원주식회사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 물품이 많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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