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결혼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1일 "최자가 오는 7월 3년여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까운 친지와 지인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순박한 미소가 닮은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새로운 여정에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04년 개코와 2인조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고백`, `출첵`, `죽일 놈`, `뱀`(BAAAM)을 발표하며 국내 힙합 장르의 간판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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