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즌스 파이낸셜 그룹은 17일(현지시간) 이사회가 은행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11억 5천만 달러 인상해 총 승인액이 20억 달러가 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사전 승인을 받아 2022년 말 기준 8억5천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능력이 남아 있으며 1분기에 4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환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0월 26일 기준 4억 9,250만 주가 발행된 씨티즌스의 시가총액은 약 2,140만 달러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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