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가 월드투어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20일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CIX 2nd WORLD TOUR <Save me, Kill me>` 추가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CIX는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미주투어에 이어 3월 29일 멕시코 몬테레이, 4월 13일 일본 효고, 4월 15일 일본 도쿄, 4월 30일 태국 방콕 등 3개 나라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CIX는 지난해 연말 개최된 `CIX 2nd WORLD TOUR <Save me, Kill me> IN SEOUL`을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바르샤바, 틸뷔르흐, 런던, 파리, 쾰른, 베를린을 순회하는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측은 “한 달여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미주투어를 준비 중인 CIX는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멕시코와 아시아 공연을 추가하며 월드투어를 확대하게 됐다”며 “첫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확인한 CIX는 더 많은 나라의 팬들과 호흡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CIX는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레딩, 워싱턴, 시카고, 휴스턴, 포트워스, 템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주 9개 도시를 도는 미주투어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