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이틀 연속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2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공개 이틀만인 전날 넷플릭스 영화 부문 2위에 진입한 뒤 이날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등 8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308점으로 전날(311점)과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스마트폰 분실 이후 해킹으로 인해 일상을 위협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사진=넷플릭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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