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가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5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이두는 이 날 12월 분기에 매출 48억달러 (6조2천억원) 조정 순익은 7억7,900만달러(주당 2.21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2%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웃도는 매출과 순익이다.
바이두는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비용 절감에 따른 효과라고 설명했다.
바이두 이사회는 또 2025년말까지 최대 50억 달러의 자사주에 대한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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