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ㆍ시리아의 긴급구호 및 지역재건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3년 유사나 킥오프 셀레브레이션에 참석한 유사나 사업자들이 준비한 기부금과 임직원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국제 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아대책`을 통해 전달되어,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복구 재건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북아시아 총괄 홍긍화 지사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보탬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 쏟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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