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지가 유니크한 음색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네 번째 가창자로 김예지가 참여해 오는 27일 `눈물이 핑`을 발매한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첫 번째 컬래버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 바이포엠스튜디오/원작 박수정/작가 루홍, 미니)와 만나 다채로운 감성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23일 오후 SUMMIT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음원 `눈물이 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김예지는 빈티지한 색감과 몽환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어 쓸쓸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예지만의 유니크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몰입을 더한다.
"핑 돌아서 나 핑 돌아서 널 잡지 못했어 / 가지 마 아직 너에게 할 말이 있어" "눈물에 핀 내 가슴에 핀 / 사랑했던 널 보낼 준비를 못 해서" 등 라임이 돋보이는 가사 또한 귓가를 사로잡는다.
김예지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은 물론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보컬리스트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슈퍼밴드2`에서 밴드 카디(KARDI)를 결성해 TOP3에 올랐고 `복면가왕`에서는 5연속 가왕에 등극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김예지가 가창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눈물이 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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