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지난해 영업손실 71억원…적자 확대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3-02-27 10:24  

협동로봇 제조업체인 뉴로메카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매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와 부품 제조원가 상승에 따라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뉴로메카는 지난해 매출액 97억원과 영업손실 7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2.7%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135% 늘어난 수치다.

회사측은 협동로봇 시장 확대에 따른 로봇제품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력 채용과 신규 제품 연구개발비 등 판매관리비의 증가로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상장 당시 높은 제조원가 문제에 대해 "모터, 감속기 등 로봇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추진을 통해 2024년까지 현재 부품 제조원가를 35%까지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