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이지웨어 브랜드 나른(NAREUN)이 CJ ENM X TVING이 함께한 `술꾼도시여자들2` 미디어 프로모션의 결과로 전년 동월비 자사몰 매출이 325% 증가했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공개 이후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6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유튜브 클립영상 및 SNS 숏폼영상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제작지원사이자, 주인공 강지구 역의 정은지가 브랜드 뮤즈로 있는 나른은 CJ ENM과 함께 드라마 제작 단계부터 착장 제품 및 미디어 프로모션 전략에 참여해 PPL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때 등장한 정은지의 홈웨어와 이지웨어 패션이 매출로도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술꾼도시여자들2`의 정은지 착장 제품인 `커프스 파자마`와 `카라리스 파자마`는 드라마 공개 직전월 대비 매출이 각각 약 50%와 65% 성장했으며, 공개 기간 동안의 브랜드 토탈 매출은 전년 동월비 325%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졌다. 매출 성장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의 가입자수는 `술도녀2` 마케팅 시작 전에 비해 약 6만명 가량 증가했다.
나른의 브랜드 마케팅 담당 송다혜 대리는 "강력한 IP의 파급력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이뤄냈다. 앞으로도 편안한 홈&이지웨어를 넘어 여성의 건강을 이롭게 만드는 `펨테크(FemTech)` 웨어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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