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소아암 어린이 돕기 FC 기부금 액수가 10년간 2억5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10년 넘게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10년간 기부한 누적 금액은 2억5천만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이 기부한 재원은 2021년 3월 제판분리에 따라 설계사 판매채널이 분리되기 전까지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들의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FC들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감염 위험이 큰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과정을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를 제작해 현재까지 1만여 명을 후원했다. 특히,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등 필수품을 만들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며 진심을 담은 소중한 성금이다"라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어린이들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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