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알코닉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 Emily Chieng은 “불확실한 중기 시장 역학 및 운영 실패로 뒷받침되는 성장 프로젝트의 연기”와 “유럽 건축 및 건설 수요에 대한 지속적인 역풍과 지연된 성장 프로젝트의 기여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24년에 EBITDA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지만(주로 가격/물량 개선, 항공우주 및 자동차 회복), 회사의 최근 운영 실행 기록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EBITDA 잠재력에 대해 보다 보수적인 관점을 취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알코닉 목표 가격을 주당 23달러에서 21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