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CRAVITY)가 세련된 무드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2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의 MONO(모노)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흑백 톤의 포토 속 크래비티는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컬러풀한 퍼즐 조각을 연상케 하는 포토로 각자 개성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보다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로운 설렘을 자아냈다.
먼저 세림은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타이와 재킷을 매치하고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냉미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앨런은 개성 있는 체크무늬 셔츠와 크롭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정모는 쓰리피스 슈트로 클래식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선사했고, 우빈과 형준은 셔츠와 재킷 모두 세로 스트라이프로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원진은 흑과 백으로 상반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희는 긴 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완벽한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고, 태영은 그레이톤 슈트와 흰 셔츠로 깔끔하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성민은 재킷과 타이까지 스트라이프로 맞출 뿐만 아니라 밝은 머리색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젊음의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운 신보 'MASTER : PIECE'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감정을 노래한다. 더욱 뜨겁고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크래비티 고유의 팀 컬러를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크래비티의 미니 5집 'MASTER : PIECE'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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