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원이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한다.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재원이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금선달 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찡한 이야기이다.
최재원은 극중 금선달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주인공 금강산의 아버지인 금선달은 미혼부임에도 강산을 엄마 덕순에게 맡긴 채 책임감 없이 살아오다 환갑이 다가오자 자식 덕을 보기 위해 강산 주변에서 기웃대는 인물이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연기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재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감을 높인다”고 전했다.
한편, KBS1 새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3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