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미니 3집 ‘멍청이’ 공식 활동 성료…“가슴 깊이 와닿는 가사”

입력 2023-03-06 15:30  



가수 임창정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었던 ‘멍청이’ 공식 활동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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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로 컴백한 임창정은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심플리케이팝’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멍청이’ 라이브를 선사, 28년 내공이 가득 담긴 보컬과 함께 수많은 아이돌 그룹 속 발라드 가수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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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이돌 음악이 자리 잡고 있는 음악방송에서 임창정은 발라드로 승부, ‘멍청이’가 주는 따뜻한 멜로디와 뚜렷한 가사 전달력으로 대중의 귀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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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멍청이’에서 새롭게 록 느낌의 편곡을 시도한 만큼, 임창정은 새로운 분기점에서 색다른 시작 또한 알렸다. 임창정은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임창정표 감성을 보여주며 공감 100% 가사를 완성했고, 기존 임창정의 느낌에 신선한 색깔까지 더하는 등 음악 역사 내 또 하나의 페이지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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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의 소유자답게 임창정은 각종 음악방송을 포함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열린음악회’,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등 프로그램에서도 잊지 못할 ‘멍청이’ 무대를 선보였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정 표현은 깊은 여운까지 남겼고, 임창정은 무대만으로도 화려한 컴백을 몸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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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임창정은 ‘정오의 희망곡’, ‘웬디의 영스트리트’, ‘헤이즈 볼륨을 높여요’, ‘꼰대희’, ‘뉴스A’, ‘싱글벙글’, ‘선미의 쇼!터뷰’ 등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기존 팬덤은 물론 MZ의 환호도 한 몸에 받았다. 무대 위 임창정과는 또 다른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임창정은 본업인 가수 외 ‘예능 창정’의 매력을 발산, 진정한 폼생폼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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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멍청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 임창정은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 임창정’의 활약 역시 이어갔다. 임창정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대중에게 ‘멍청이’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순간을 선사, 모든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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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또 한 번 활약한 임창정의 ‘멍청이’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임창정은 유튜브 콘텐츠 ‘차트맨’ 출연을 포함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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