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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은 쯔엉티 마이(Truong Thi Mai, 65세) 신임 서기국 상임비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초로 여성이 서기국 상임비서로 뽑혔다.
서기국 상임비서 자리는 전임자인 보 반 트엉(Vo Van Thuong)이 국가주석으로 선출되면서 공석이었다.
1958년생인 마이 신임 상임비서는 꽝빈성 출신으로 중앙위원, 국회의원, 정치국원, 서기국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앞서 지난 2일 베트남에서 최연소 국가 주석인 보 반 트엉이 선출됐으며 공산당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의 권력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트남은 당 서기장을 정점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과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산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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