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글로벌 팝스타 앤-마리(Anne-Marie)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의 컬래버 음원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앤-마리와 민니는 오는 9일 오후 6시 컬래버 음원 ‘Expectations’를 발매, 믿고 듣는 조합으로 글로벌 플레이리스트 접수에 나선다.
컬래버 소식만으로도 글로벌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든 앤-마리와 민니는 음원 발매에 앞서 음원 및 리릭 비디오 일부 등 콘텐츠를 공개하며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보여줄 컬래버 기대 포인트를 꼽아봤다.
# 장르 소화력 천재 보컬리스트들의 만남
앤-마리와 민니는 어떤 장르의 음악이라도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아왔다. 한 번 들으면 중독되는 음색과 귀에 착 감기는 가사 전달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들과 함께 모든 곡을 본인화 할 줄 아는 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02’를 비롯해 그룹 세븐틴과의 컬래버 싱글 ‘_WORLD (Feat. Anne-Marie)’에서 감미롭고 달콤한 보컬을 선보인 바 있는 앤-마리와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민니이기에 두 보컬 천재의 아름다운 화음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당찬 메시지
지난 6일 리릭 비디오을 통해 공개된 일부 가사에서 앤-마리와 민니는 당찬 이야기를 예고했다. “I don’t need your expectations”, “Happiness can not be bought” 등 가사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당차게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나’를 노래한다.
글로벌이 사랑하는 스타로서 수많은 주위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앤-마리와 민니인 만큼, 두 사람의 ‘Expectations’는 더욱 깊은 진정성을 들려줄 전망이다.
# K팝을 넘어 글로벌을 매료시킬 하이틴 비주얼
보컬, 가사 외에도 두 사람의 비주얼 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틴을 의인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앤-마리와 민니는 ‘하이틴 스타’ 그 자체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내왔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함께 앞서 공개된 틱톡 영상에서부터 이미 키치하고, 자유분방한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Expectations’를 통해 두 사람만의 하이틴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청각 및 시각적인 재미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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