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감성 넘치는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와이의 첫 솔로곡 '바람이라면'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차분한 파스텔 톤의 니트를 입고 창가에 기대어 앉아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와이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속 와이는 성숙해진 모습만큼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함과 동시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바람이라면'은 그간 골든차일드의 메인 보컬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온 와이의 첫 솔로곡으로,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그리움에 다다른 남자의 깊은 사랑을 표현한 세레나데다.
특히 중저음에서는 묵직한 부드러움을, 고음에서는 아름다운 미성을 자랑하는 와이만의 독보적인 보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심까지 홀린 '대세 아이돌' 와이가 애달픈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첫 솔로곡 '바람이라면'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올 봄 쓸쓸한 이별 감성을 책임질 와이의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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