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가를 40개 추가했으나 한국은 또다시 배제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10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40개 국에 대해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자국인을 상대로 단체여행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 40개국에는 한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중국 정부는 1차로 지난달 6일 자로 20개 국에 대해 단체여행을 허용할 때도 한국을 포함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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