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이 한국무위험지표금리지수인 KOFR Index를 기초지수로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를 14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상장하는 NH-Amundi자산운용 HANARO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KOFR Index를 기초지수로 매일 이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기존의 기간물 채권 투자와 금리 상승 시에도 자본 손실을 피할 수 있다.
KOFR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의 약자로,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RP금리를 사용하여 산출한 대한민국 지표금리이다.
이른바 무위험채권이라고 할 수 있는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하루짜리 초단기 실거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김현빈 ETF투자본부장은 "금리 상승기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가 고려해 볼 만할 상장지수펀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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