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부터 버스나 택시, 지하철을 탈 때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의무가 생긴지 2년 5개월 만이다. 앞으로는 개인이 각자 위험도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
마트 내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정부는 또 지난 2020년 1월 중단되었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도 오는 20일부터 순차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