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업체 금양그린파워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9분 금양그린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2,650원(+13.54%) 오른 2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1만 원)대비 139% 오른 가격이다.
금양그린파워는 전날 증시 급락장 속에도 홀로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지난달 23~24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6,700~8,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원으로 확정하는 등 IPO 흥행에 성공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풍력·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플랜트에 필요한 전기·계장 공사를 수행하고, 이 외에도 전기공사,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플랜트 경상정비 등 용역 사업 등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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