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대학원은 지난 2월 24일 경영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한 ‘제6회 경영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민정 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특강, 감사패 수여, 만찬과 네트워킹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덕현 교수의 특강은 ‘전방위 기업혁신, 나의 역량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기업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요소들을 탐색하고, 기업이 잘 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해 집중 투자를 통해 성과를 내는 전략적 혁신과 자신의 역량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 기업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인 ‘혁신적 사고와 실행 능력’에 대해 강조하며, 실제 기업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민정 세종사이버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지냈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다. 코로나 영향력이 종식됨에 따라 2023년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를 많이 개최할 예정이다.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자주 만나 더 넓고 깊은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는 경영·인문·예술·엔터테인먼트·공학 등 융합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다양한 전공자들이 입학해 미래산업에 적합한 본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콘텐츠 역량강화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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