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5월부터 일본 역사 도시 '기타쿠슈' 운행 재개

이서후 기자

입력 2023-03-15 18:18   수정 2023-03-15 18: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진에어가 약 3년만에 인천~일본 기타큐슈를 잇는 하늘길을 다시 연다.

진에어는 5월 8일부터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월, 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6월 29일부터는 주 1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7시 30분에 출발해 기타큐슈에 8시 55분에 도착하며, 기타큐슈에서는 9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1시 30분에 도착한다.

6월 29일부터는 인천공항에서 매일 16시 30분에 출발하는 오후편이 추가된다.

기타큐슈는 일본 개항 시기의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는 모지코 레트로 지구, 간몬의 부엌이라 불리우는 시모노세키 가라토 시장, 기타큐슈의 랜드마크인 고쿠라성 등이 있는 일본 소도시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지 약 3년 2개월 만에 인천~기타큐슈 노선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며, "올해도 짧은 비행 시간과 엔저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일본 자유 여행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입국 규제가 강화되면서 항공업계는 대부분 일본행 노선을 중단했다.

진에어 또한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을 중단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