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 0.8%, 수도권이 1.38% 떨어졌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 달 전국에서 1.62% 떨어지는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 각각 1.08%, 1.9%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구축 대단지 위주로, 경기는 하남·수원·화성시 등 신도시 위주로, 인천은 계양·부평·연수구 지역내 대단지 구축 위주로 하락이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셋값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월 대비 2.62% 하락하는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3.34%, 3.56%씩 떨어졌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42% 내렸고, 서울 0.53%, 수도권 0.64%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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