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일본 열도를 싱그러운 봄 감성으로 물들였다.
지난 15일 발매된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는 발매 직후 일본 현지 주요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5위에 등극했다.
드리핀은 지난해 5월 일본 데뷔 싱글 '쏘 굿(SO GOOD)'으로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로 또 한번 현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드리핀의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의 동명의 타이틀곡 '헬로 굿바이'는 졸업 시즌의 이별과 만남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상큼 청량한 청춘송이다.
특히 곡의 경쾌한 리듬, 멜로디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드리핀만의 맑고 싱그러운 매력을 아낌없이 담아내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리핀은 새 싱글 발매 하루 전날인 지난 14일 도쿄 에비스 리퀴드룸(LIQUIDROOM)에서 총 2회에 걸쳐 개최한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헬로 굿바이'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돌아온 드리핀은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난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로 넘치는 기량과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막강한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
오리콘 차트 5위라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드리핀은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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