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TSC는 17일 “썸머케익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1일 마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까에에서 썸머케익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SUMMER CAKE 1st CONCERT ? CAKE SHOP'(썸머케익 첫 번째 콘서트 - 케익 샵)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썸머케익은 보랏빛 배경 앞 파격적인 포즈로 눈을 감고 있어 눈길을 끈다.
TSC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썸머케익이 2021년 12월 선보인 첫 싱글 'Love Villain'(러브 빌런) 이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썸머케익은 그간 발매된 노래들을 밴드셋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댄스 퍼포먼스와 독특한 스테이지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썸머케익은 이번 콘서트에서 베일에 싸인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여름처럼 뜨겁고, 케이크처럼 달콤하게'라는 활동명처럼 트렌디한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썸머케익이 지난해 9월 발표한 'Potion'(포션)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일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썸머케익 데뷔 첫 단독 콘서트 'SUMMER CAKE 1st CONCERT ? CAKE SHOP'의 티켓은 17일 오후 7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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