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무디스는 지난 주말 UBS가 크레디트스위스를 인수한 후 UBS의 장기 예금 등급 및 선순위 무담보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무디스는 크레디트스위스의 취약한 신용 프로필과 이를 UBS에 통합하는 비용으로 인해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거래가 “적절한 과정에서 자산 관리, 스위스 은행, 자산 관리 및 투자 은행 부문에서 UBS의 프랜차이즈를 크게 강화하는 동시에 운영 비용을 80억 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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