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돈' 빌려 OLED 투자 확대...LG디스플레이 '강세'

입력 2023-03-28 09: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G디스플레이가 장 초반 강세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장기 차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1,070원(7.16%) 오른 1만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로부터 1조원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입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3년이며, 이 기간 이자율은 연 6.06%로,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차입과 관련해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재무 건전성 회복에 집중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프리미엄 TV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소형 OLED 패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중소형 OLED 생산 시설에 내년까지 3조 3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