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미니 5집 활동 성료…자체 커리어 하이 달성

입력 2023-04-03 16:50  



크래비티(CRAVITY)가 미니 5집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소속사 측은 3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의 타이틀곡 ‘Groovy(그루비)’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그루비’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4세대를 대표하는 청량돌 그룹의 존재감과 한층 더 발전된 퍼포먼스적 기량을 선보였다. 무대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담아 완벽한 칼각 퍼포먼스와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여유롭고 상큼한 무대 매너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월 14일에는 SBS M, SBS FiL ‘더쇼(THE SHOW)’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그루비’ 무대 안팎으로 크래비티의 다양한 매력은 끊임없이 방출됐다. 유튜브 채널 ‘잔망루피 ZANMANG LOOPY’와 함께한 ‘크래비티 COMBACK SHOW in 잔망하우스’, 채널 ‘모비딕 Mobidic’의 ‘선미의 쇼!터뷰’ 등에 출연한 크래비티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입담과 물오른 예능 감각을 마음껏 뽐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선미, 엑소(EXO) 카이, 세븐틴(seventeen) 디노,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 형원, 주헌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춘 ‘그루비’ 챌린지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중독성이 강한 ‘휘파람 춤’, ‘자전거 춤’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마스터 : 피스’ 앨범에 참여한 멤버들의 공헌도도 컸다. 먼저 우빈은 자신의 두 번째 자작곡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를 트랙리스트에 올려 4세대 대표 ‘프로듀싱돌’로서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함과 동시에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세림과 앨런 또한 타이틀곡 ‘그루비’를 비롯해 수록곡 ‘플라이(FLY)’, ‘겟 리프티드(Get Lifted)’, ‘배디(Baddie)’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고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크래비티는 이번 미니 앨범 5집을 통해 초동 19만 2천 장의 판매량을 달성해 초동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전작에 비해 약 1.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앨범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졌다. ‘마스터 : 피스’는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영국 ‘NME’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빌보드는 “크래비티의 새 싱글 ‘그루비’는 반짝임과 반짝임이 더해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이어간다”라고 평가했고, NME 또한 “’그루비’ 뮤직비디오에서, 9명의 멤버들은 다양한 장소에 그들의 영향력 있는 에너지를 가져온다”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찬사를 보냈다.

미니 앨범 5집 활동 기간에는 오프라인에 뜻깊은 공간 또한 마련됐다. 오는 14일 크래비티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및 팝업 스토어인 ‘우리의 시간을 기억해(CRAVITY 3RD ANNIVERSARY EXHIBITION & POP-UP STORE 'REMEMBER OUR TIME')’가 지난 3월 30일(목)부터 오는 5일(수)까지 열리고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활동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크래비티는 오는 5월 13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주 6개 도시까지 순회하며 데뷔 첫 월드투어인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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