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임네트웍스, '탱고'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23-04-06 14:20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국내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ICMP, Integrated Cloud Management Platform)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HPE의 세계 각국 지법인 일선 영업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임네트웍스(대표 이주완 서영석)는 'HPE SP Sales & Presales Academy 2023' 웨비나 세션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TANGO)'를 소개하여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HPE가 전세계 서비스 파트너 세일즈 및 프리세일즈를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솔루션을 소개하는 정기 웨비나 방송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방송된 올해 웨비나 세션에서는 나임네트웍스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솔루션으로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탱고'는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운영환경 구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이다. 멀티데이터센터 및 이기종 인프라 환경에서도 전체 IT 자원의 유연한 연동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멀티 벤더 제품 뿐 아니라 도입시기 별로 상이한 제품 버전에 대해서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HPE의 개방형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 그린레이크(HPE GreenLake)'와 결합할 경우, '그린레이크'의 온프레미스(On-Premise) 클라우드 인프라 전체 구성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어 양사 간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양사는 앞으로 '그린레이크'와 '탱고'의 파트너십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HPE 채널사업부 김성관 이사는 "나임네트웍스는 HPE 제니스 프로그램을 적용 받고 있는 한국HPE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소개하며, "나임네트웍스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를 HPE의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플랫폼인 'HPE 그린레이크(GreenLake)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최적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나임네트웍스 서영석 대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달리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가상자원 뿐만 아니라 물리자원을 포함한 전체 인프라 구성자원에 대한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탱고는 국내 유일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으로서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HPE의 글로벌 행사에서 아시아 대표 솔루션으로 소개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탱고'는 현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등 공공 IT 서비스를 포함하여 국내 최대 종합병원, 호텔, 카지노, 리조트 등 대규모 클라우드 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초 SDN 기술 기업으로 출범하여 지난 10년간 국내 SDN 및 SDDC 기술을 선도해온 나임네트웍스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SDDC 기반 클라우드 디자인 컨설팅(ISP), 구축 및 운영, 운영관리 플랫폼 분야에서 국내 최대 및 최다 규모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고객의 'Trusted Advisor'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메가존클라우드의 계열사로 합류하여 프라이빗 클라우드 부문에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