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서비스’ 아이브 이서 “무대 위·아래 차이 크다…최대한 분리하려고 해”

입력 2023-04-12 14:25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이서가 다채로운 라이브와 토크로 ‘리무진서비스’를 꽉 채웠다.

이서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을 통해 공개된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음색이 돋보이는 깔끔한 라이브와 다양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서는 지난 10일 공개된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수록곡 ‘블루 블러드(Blue Blood)’로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열었다. 이서는 노래를 부를 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반갑게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서는 “앞서 출연한 멤버들의 영상을 봤다. 언니들은 워낙 보컬을 잘하는데, 그래서 설레고 떨렸다. 월말평가 보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는 앞서 부른 ‘블루 블러드’에 대해 “팬 콘서트에서 선공개했다. 강렬한 비트와 조금 다크한 느낌이 섞여있는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서는 “평소에 긴장을 안 하는 편인데 지금은 음악 방송보다 조금 떨린다”며 “보컬로 뭔가 보여줘야 하는데, 혼자 나와서 더 떨리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서는 이어 백현의 ‘번지(Bungee)’ 라이브를 선보인 뒤 자신의 보컬 매력에 대해 “톤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음을 깔끔하게 내는 게 숙제다. 저음에서 내는 소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고음에서도 그 소리가 잘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7년생으로 ‘리무진서비스’ 아이돌 최연소 탑승자라는 기록을 세운 이서는 “캐스팅으로 입사했다. 원래 꿈은 의사였는데, 연습생이 되니까 음악에 흥미가 붙어서 ‘이걸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서는 ‘최연소 대상’이라는 기록에 대해 “그때 15.8세였다”며 “이제 컴백하니까 앨범 전곡이 차트에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서는 15&의 ‘스타(Star)’를 불렀다. 이무진은 이서의 시원한 고음을 칭찬했다. 이서는 “무대 위와 아래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오를 때는 무대와 노래에 집중해서 눈빛도 바뀐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는 일반적인 고등학생 같다. 최대한 분리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서는 ‘무대 위 이서’로 변신, ‘얼빡샷’을 남겼고, 이무진도 자신만의 ‘키치(Kitsch)’ 포즈로 화답했다

끝으로 이서는 이무진과 함께 샘 김의 ‘메이크 업(Make Up)’ 듀엣 라이브를 선보이며 ‘리무진서비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했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 전곡 차트인을 비롯해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등 호성적을 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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