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둔화'…경기 침체 우려에 뉴욕증시↓
英 실체스터 '상속 분쟁' LG 3대 주주 올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조정권에 들어가며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감돌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어제(12일)보다 0.48%(-12.26포인트) 내린 2,538.38에, 코스닥은 1.30%(-11.58포인트) 빠진 879.04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05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 원, 58억 원을 매도하며 장을 열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54%)만이 오르고, 비금속광물(-2.18%), 철강및금속(-2.17%), 전기전자(-0.98%)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87% 상승 중이고, 현대차(+0.10%)가 뒤를 잇는다.
대형주 가운데 LG의 강세가 주목되는데 3.53% 오른 9만 6,800원에 장초반 거래가를 형성했다. 상속 관련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실체스터가 3대 주주에 오르며 주주 행동주의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포스코홀딩스(-3.81%), 삼성SDI(-1.30%), 삼성전자(-0.90%) 등은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736억 원을 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억 원, 690억 원을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기타제조(3.47%), 오락문화(1.90%), 디지털컨텐츠(0.88%) 업종이 장을 이끌고, 음식료담배(-0.56%), 비금속(-0.46%), 출판(-0.36%)는 힘이 빠졌다.
종목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37%, JYP엔터가 3.68% 오르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6.88%, 6.87%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324.2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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