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GM과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한 삼성SDI가 다른 완성차 회사와도 추가 협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스텔란티스 추가 공장, 볼보, BMW, VW 등으로도 추가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경쟁사 대비 미국 현지 생산이 더디지만,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SDI가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는 성능만 확보되면 가격과 무관하게 하이엔드 브랜드로 견조한 판매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로 원가 절감과 원통형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스텔란티스와 합작공장에 이어 지난 25일 GM과도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삼성SDI는 전날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3,548억 원, 영업이익 3,7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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